최고 4.3% 금리…하나은행 '난 할 수 있어 적금 2'

입력 2015-07-14 10:40
하나은행은 최고 연 4.3%의 이자를 받을 수 있는 '난 할 수 있어 적금 2'를 오는 16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적금은 기본금리가 연 1.8%이고 최대 연 2.5%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한시상품이다.



올해 12월31일까지만 가입할 수 있다.



급여·휴대전화 요금·관리비 이체 등 부수 거래 실적에 따라 최대 연 2.0%의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여기에 스마트폰뱅킹·인터넷뱅킹·콜센터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가입하면 0.3%의 우대금리를 더 받을 수 있다.



가입하면서 금주·금연 도전 등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겠다고 서명하기만 해도 0.2%의 우대금리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1개월에 최대 10만원까지 적립할 수 있다.



지난해 7월16일부터 12월31일까지 판매됐던 '난 할 수 있어 적금 1'은 25만4천명이 가입한 바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고객들 스스로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배려하는 데 중점을 둔 상품"이라고 말했다.



buff27@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