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시계로 신용카드 결제를 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신한[005450]카드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워치로 결제할 수 있는 '스마트워치 결제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앱카드 결제 단말기가 설치된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스마트워치 앱카드를 실행해비밀번호 6자리만 입력하면 된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이용대금 명세서, 다음 달 결제 예정금액 등을 조회할 수 있는 '신한 스마트(Smart)매니저' 애플리케이션, 모바일 쿠폰 등을 관리하는 '올댓쇼핑&월렛'도 스마트워치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는 애플워치용 앱을 다음 달 출시하고 삼성전자[005930]의 '타이젠'과LG전자[066570]의 'LG 웨어러블 플랫폼'에도 적용되는 앱도 개발해 스마트워치 출시에 맞춰 내놓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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