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캐피탈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피해를본 고객에게 최대 3개월까지 할부금 납입을 유예해주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메르스 확진자, 자가격리대상자는 진단서를, 관광·여행·숙박 등 메르스 피해기업은 사업자등록증 등 서류를 갖고 8월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아주캐피탈은 2010년 태풍 곤파스로 피해를 본 고객에게 할부 유예 서비스를 제공한 이래로 2011년, 2012년에도 집중호우 피해 고객에게 금융지원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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