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강세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이 강보합세를보이고 있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17분 현재 달러당 1,105.7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1.1원 올랐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6원 오른 달러당 1,106.2원에 거래가 시작됐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 발언이달러 강세에 영향을 줬다.
파월 이사는 미국이 9월이면 금리를 인상할 여건이 조성될 것이라고 예상한다며"연준이 9월 금리를 인상할 확률은 50대50이라고 본다"며 금리 인상 기대감을 키웠다.
한편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9시21분 현재 100엔당 893.03원으로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1.80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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