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주거용 건물 등 1천820건 공매

입력 2015-06-19 09:44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2일부터 사흘간 온비드(www.onbid.co.kr)에서 1천753억원 규모 물건 1천820건을 공매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매에는 전국의 아파트, 연립주택 등 주거용 건물 142건이 포함됐다.



공매로 나온 물건은 세무서,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려고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것이다.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566건 있다.



압류재산을 공매할 때는 임대차 현황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물건 소유주가 세금을 자진해서 내면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는 취소될 수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둬야 한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 금액의 10%를 보증금으로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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