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 13개국 재보험 전문가 참가 세미나 개최

입력 2015-05-20 13:51
코리안리[003690]는 22일까지 세계 13개국 19개사의 재보험 전문가 21명을 초청해 재보험의 현안을 고민하고 기술을 공유하는 '제34차 코리안리 세미나'를 연다.



지난 17일 시작된 이 세미나에는 중국, 일본, 대만, 미국, 캐나다, 인도네시아,카자흐스탄, 터키, 슬로베니아, 브라질 등의 보험회사 중견 관리자급 전문가들이 참가했다.



세미나는 코리안리의 경쟁력과 영업활동 소개, 대형사고 사례 분석, 한국과 참가국의 보험시장 소개, 국내 산업현장 시찰,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산업시찰은 19일 하이트진로 공장, 한국가스공사, 인천대교, 포스코 에너지 등에서 이뤄졌다.



올해 신설한 대형사고 사례분석에서는 SK 하이닉스 우시공장 화재사고와 같은하이테크 산업에서의 사고 처리 과정을 살펴보면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한다.



코리안리는 "각국의 보험 전문가들이 최신 재보험 현안을 논의하고 코리안리의앞선 보험인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는 자리"라며 "적극적인 해외진출의 교두보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sncwoo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