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은 지난 8일부터 1박 2일간 용인 에버랜드에서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을 초청해 금융교육과 놀이공원 체험을 하는 'KB레인보우 사랑캠프'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200여 명의 다문화 가정 어린이, 윤종규 KB금융 회장과 임직원등 모두 500여 명이 참가했다.
첫째 날에는 경제금융 관련 기초지식을 배우고 둘째 날에는 놀이기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둘째 날 행사에는 '피겨여왕' 김연아가 참석해 어린이들에게 스케이트화를선물하는 이벤트가 마련됐다.
KB금융은 매년 5월과 12월을 'KB금융 사회공헌의 달'로 정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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