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917억원 규모 압류재산 1천86건 공매

입력 2015-04-24 12:02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7일부터 사흘간 온비드(www.onbid.co.kr)에서 아파트 등 주거용 건물 122건을 포함해 총 917억원 규모, 1천86건을 공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들 공매 물건은 세무서, 지방자치단체, 국민건강보험 등 공공기관이 체납액을징수하기 위해 매각을 의뢰한 것이다.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467건 포함됐다.



압류재산 공매에 참여할 때는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한다.



아울러 물건 소유주가 자진 납부를 하면 입찰 전 해당 물건에 대한 공매가 취소될 수 있는 점도 알아둬야 한다.



입찰하려면 입찰 금액의 10%를 보증금으로 준비하면 된다.



porqu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