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13일부터 사흘간 아파트, 연립주택을 포함한 1천304억원 규모의 압류재산 1천225건을 온비드(www.
onbid.co.kr)에서 공매한다.
세무서, 지방자치단체,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위해 공매를 의뢰한 것이다.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이 550건 포함돼 있다고 캠코는 설명했다.
압류재산을 공매할 때는 임대차 현황 등을 살펴봐야 한다. 압류 재산 소유자가자진 납부를 하면 입찰 전 물건에 대한 공매가 취소될 수 있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입찰을 희망하는 사람은 보증금으로 입찰 금액의 10%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개찰 결과는 16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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