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000400]은 재무건전성을 강화하고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집예정가액 기준으로 1천501억원의 유상증자를 이사회에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유상증자에 따라 보통주 6천700만주가 발행되며, 주주를 대상[001680]으로 유상증자를 한 뒤 실권주가 발생했을 때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하는 '주주배정 후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한 자금 확충으로, 확보된 자금은 전액 운영 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이번 증자로 50%의 지급여력(RBC)비율 개선효과가 예상되며 확보한 자금을 통한 추가 투자영업이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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