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000030]은 에너지기술개발 관련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금융·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7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해 추천하고, 우리은행은 해당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판로 개척을 도울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수한 에너지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초기 설비투자 부담 및 경험부족으로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기술을 가진 중소기업의 도전정신을 지지하고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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