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작년 원리금보장형 IRP 수익률 연 3.5%"

입력 2015-03-18 10:36
외환은행은 지난해 원리금보장형 개인퇴직연금(IRP) 수익률이 연 3.5%로 은행권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조영순 외환은행 퇴직연금부 차장은 "자금시장의 금리 변화에 알맞은 상품 포트폴리오를 적기에 운용한 결과"라고 말했다.



퇴직연금 가입자는 IRP 계좌를 개설하면 개인 부담으로 연금 재원을 추가로 적립·운용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연금저축과 IRP 계좌 불입액을 합해 연 70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연말정산용 절세상품으로 최근 직장인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외환은행은 전날 IRP 신규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길거리 홍보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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