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주도하는 핀테크 기술진단 포럼이새로운 금융·IT 기술을 활용한 본인 인증 방안을 논의한다.
금감원은 오는 18일 2차 핀테크 기술진단 포럼에서 7개의 핀테크 업체가 새로운보안인증 기술을 금융사들에 소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핀테크 업체인 에스에이치에스는 지문을 활용한 2채널 인증 방식을 선보인다.
또 쿠노소프트와 시큐브는 각각 사용자가 신용카드 승인전 고유의 인증번호로거래 내역을 확인하는 기술, 큐알(QR)코드 인증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밖에 교통카드에 포함된 IC카드의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활용하는 방식, 암호화된 문자메시지를 통한 인증, 무작위행렬판이나 인터넷·전화 등 2채널 분할입력 기술도 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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