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태블릿PC 활용해 서비스 제공

입력 2015-01-21 09:32
NH농협은행은 태블릿PC를 이용해 금융상품 상담등을 받을 수 있는 'NH 태블릿 브랜치'를 개발해 지난달 말부터 시범 적용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NH 태블릿 브랜치는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은행 직원이 찾아가 태블릿PC로 금융 상담, 전자서식 작성, 신분증 촬영 등을 하는 모바일 서비스를 말한다.



예금거래 신청서, 신용카드 신청서 등의 전자서식을 태플릿PC로 작성할 수 있으며, 서식 작성 뒤 은행 지점에서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현재 17개 영업점에서 시범 실시 중이며, 올해 안에 200개 지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체크카드 신청서, 증권통장 신청서 등도 태플릿PC로 작성할수 있게 할 계획"이라며 "태블릿 브랜치는 창구 혼잡시 지점 안에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sah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