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소폭 하락세(종합)

입력 2015-01-09 09:43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있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33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보다1.9원 하락한 달러당 1,095.0원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1.3원 하락한 달러당 1,095.6원에 개장했다.



디플레이션 우려로 유로화는 1.18달러 선을 밑도는 등 전반적인 달러 강세 기조에는 변함이 없으나, 원·달러 환율에 이런 달러 강세 기조가 반영되지 않고 있다.



엔·달러 환율도 120엔선에서 뚜렷한 오름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현재 엔·달러 환율은 현재 달러당 119엔 후반대에서 형성되며 전날 대비 강보합세다.



외환시장은 이날 원·달러 환율이 1,090원대 중반에서 지지력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전날에 이어 수출업체들의 달러 매도 흐름과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이 하락할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원·엔 환율이 100엔당 910원 밑으로 떨어질 것에 대한 부담이 외환 당국의 경계를 키워 원·달러 환율 하락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도 "유가 반등과 주요국 증시가 오르면서 원화를 비롯한아시아 통화가 강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이나 당국 경계에 적극적인 하락 시도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6시 종가보다 2.9원 내린 100엔당 913.85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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