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초기 벤처기업 '데모데이' 행사 지원

입력 2014-12-11 16:26
산업은행은 11일 여의도 본점 대강당에서 창의력 있는 초기창업 기업을 소개하는 '스파크랩 스타트업 데모데이' 행사 개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스파크랩은 2012년부터 32개 초기 벤처기업을 상대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국내 대표 벤처 초기창업지원전문회사(엑셀러레이터)다.



이날 데모데이에는 스파크랩이 육성한 한중일 3개국 8개 기업이 나와 사업전략을 소개했다.



이밖에 파이브락스, 미미박스, 노리 등 스파크랩이 육성한 벤처기업 대표들의토크쇼와 켄 시걸 전 애플사 광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대담이 이어졌다.



류희경 산은 수석부행장은 "한국에서도 미국 실리콘밸리의 '와이컴비네이터'처럼 예비창업자들이 입성을 꿈꾸는 글로벌 엑셀러레이터가 나와야 한다"며 "역량있는글로벌 엑셀러레이터의 성공모델이 나올 수 있도록 지원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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