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硏 "애플워치 출시로 사물인터넷 잠재력 보여줄것"

입력 2014-12-09 12:01
내년 상반기에 '애플 워치'가 출시되면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 시장의 방향성이 드러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LG경제연구원 서기만 수석연구위원은 9일 񟭏년 ICT 키워드 IoT·중국·스타트업 & 인도' 보고서에서 "2015년 글로벌 ICT 산업은 시장과 경쟁, 혁신 측면에서큰 변화를 맞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 위원은 "사물인터넷의 핵심 단말인 웨어러블 분야가 애플 워치의 시장 출시를 계기로 한 단계 판이 커질 것"이라며 "내년은 사물인터넷이 그 잠재력을 시장에서 보여주는 첫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애플, 구글 등 ICT 사업자들은 제시한 스마트홈 플랫폼 전략이 가시화되고,관련 제품 및 서비스와 고객과 접점 발굴이 보다 활발해지면서 다양하고 새로운 시장 창출이 이루어질 것으로 서 위원은 기대했다.



한편 올해 내수시장에서 성공과 자금력으로 브랜드 가치와 규모를 세계에 알린중국이 내년부터 활동 무대를 선진국으로 확대할 것이며, 저소득층 특화 전략으로내수 휴대전화 시장에서 성공한 인도 기업들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분석됐다.



서 위원은 내년에는 거대 ICT 기업들이 혁신의 기회를 찾아 신생 단계의 스타트업을 먼저 인수하려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내다봤다.



d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