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28일 우리은행 경영권 지분 매각 예비입찰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력한 인수 참여자로 관심이 쏠렸던 교보생명이 인수전 불참을 선언하면서 우리은행[000030] 매각 작업이 무산될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우리은행 경영권 예비입찰과 소수지분 본입찰 마감은 이날 오후 5시다. 경영권매각에 응찰자가 없으면 이번 입찰은 자동 무효가 되고, 소수지분 입찰만 절차에 따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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