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협회장 선임위한 회추위 가동 시작

입력 2014-11-18 11:16
생명보험협회는 18일 오전 차기 생명보험협회장을 뽑기 위한 1차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고 기본방향을 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 한화생명 차남규 사장, 김성한 교보생명전무, 나동민 NH농협생명 사장, 이상걸 미래에셋생명 사장, 이근창 한국보험학회장,김용섭 리스크관리학회장 등 총 7명의 회추위원이 참석했다. 회추위원장으로는 차남규 사장이 선임됐다.



회추위원별로 복수추천이 가능하다. 오는 25일 2차 회추위를 열어 정식으로 추천을 받는다. 선임된 회장 후보는 내달 초 회원사 총회에서 차기 협회장으로 선임된다.



현재 이수창 전 삼성생명 사장, 신은철 전 한화생명 부회장, 고영선 교보생명부회장 등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김규복 현 생보협회장은 내달 8일 임기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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