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SKT 통신비 이체 우대통장 출시

입력 2014-11-17 17:12
외환은행은 SK텔레콤[017670] 이용자가 통신비를 자동 이체하면 우대금리와 수수료 면제 혜택을 주는 'SK텔레콤 통신비 결제통장'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통장으로 SK텔레콤 통신비를 자동 이체하면 평균 잔액 100만원 미만까지 연0.5%의 금리를 받고 전자금융이체·자동화기기 수수료가 면제된다.



통신비 이체에 더해 급여 입금, 적립식 계좌 자동 이체, 스마트폰뱅킹 거래 실적, 뱅크웰렛카카오 충전 실적에 항목당 0.5%씩 금리가 추가돼 최고 금리는 2.0%다.



이 통장을 외환카드 결제계좌로 지정하고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SK텔레콤 통신비 결제용 마이너스 대출(한도 50만원)인 'SK텔레콤 통신비 안심결제 대출'도 이용할 수 있다.



zhe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