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복권 통합수탁사업자인 나눔로또가 세계복권협회(WLA)의 '게임 건전화 대상(emerging RG awards)'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나눔로또는 WLA의 건전성 국제규격 2·3등급을 받은 17개 기관과 경쟁해 단독대상을 수상했다.
복권위는 "복권상품 광고 지양, 건전화 홍보와 중독 예방 캠페인, 행복공감봉사단 활동 등 한국 정부의 복권 건전화 노력을 세계에서 인정받은 것"이라고 이번 수상의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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