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은 5일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인천지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SBI저축은행 인천지점은 개점 기념으로 신규 고객과 지역 영업기반 확보를 위해500억원 한도로 1년 가입 기준 연 금리 3.2%의 정기예금을 한정 판매한다. 특판 정기예금 100번째 가입 고객에게는 특별사은품도 제공한다.
SBI저축은행은 지난해 3월 대주주인 일본계 투자금융사 SBI홀딩스가 옛 현대스위스저축은행으로부터 경영권을 인수해 사명을 바꾼 이래 총 1조3천억원의 유상증자를 통해 경영을 정상화한 바 있다.
지난 1일 계열 저축은행 통합을 통해 자산이 3조8천억원으로 업계 1위가 됐으며, 오는 12일 개점 예정인 광주지점까지 포함하면 전국 총 20개 영업점을 보유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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