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문을 연 부산국제금융연수원은 '국제회계기준(K-IFRS) 재무제표 분석'을 시작으로 연수과정의 운영을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K-IFRS 재무제표 분석'은 지난 13일 개강했으며 '중소기업 금융전문가', '선박금융', '주식 트레이딩 스킬', '리스실무교육' 등 4개 과정이 이달 중 추가로 개시될 예정이다.
부산국제금융연수원은 "올해 총 12개 연수과정을 300여명의 금융사 직원 등을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수원은 한국금융연수원,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 보험연수원, 여신금융협회 등 기존 금융연수 업무를 담당하는 4개 기관의 공동 분원 형태로 지난달 26일 문현동 금융단지 내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52층에서 개원했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