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자원봉사자 위한 공익형 체크카드 출시

입력 2014-10-01 10:03
롯데카드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리투스서비스와 제휴해 자원봉사자를 위한 'V-BIG멤버스 롯데체크카드'를 1일 출시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민간사회복지기관이고, 리투스서비스는 사회복지 자원봉사자들에게발급되는 멤버십카드 'V-BIG멤버스' 운영사다.



롯데카드는 이 상품이 자원봉사활동의 지속적 유지와 적극적인 활동에 필요한동기부여를 위해 기획한 공익형 카드라고 소개했다.



V-BIG멤버스는 제휴 백화점·할인마트, 자동차·주유소, 문화, 관광, 의료, 외식 등 가맹점 할인과 구매금액의 최대 5%까지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아울러 이 상품은 롯데멤버스 제휴 가맹점에서 사용금액에 따라 최고 5%를 적립해주는 롯데멤버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적립된 롯데멤버스와 V-BIG멤버스 포인트는 각 제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롯데백화점 5% 할인 e-쿠폰,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50% 할인, 롯데시네마 1천500원 할인 등 롯데체크카드의 기본혜택도 있다.



발급자격은 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관리(www.vms.or.kr)에 등록돼 있으며 10시간(누적) 이상 자원봉사 시간인증을 받은 자원봉사자다.



신청은 BIG멤버스 홈페이지(www.vbigmembers.com)에서 할 수 있다. 현재 341만명이 발급 대상자다.



redfla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