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1천971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입력 2014-09-26 09:20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전국 아파트와 연립주택 등 1천782건(1천971억원)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26일 밝혔다.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이 체납 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의뢰한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831건 포함됐다.



입찰 희망자는 예정가격의 10%를 보증금으로 미리 준비해야 한다. 개찰 결과는입찰 마감 다음날인 10월 2일 발표된다.



taejong75@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