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수출 중소기업 우대대출 출시

입력 2014-09-22 13:37
우리은행은 수출업을 하는 개인사업자와 중견·중소기업의 대출 한도와 금리를 우대하는 '수출기업 마스터론'을 출시했다고 22일밝혔다.



최근 1년간 수출 실적이 50만달러를 넘고 우리은행 자체 신용등급 'BBB-' 이상이면 대출할 수 있다. 공장, 사무실 등 업무용 부동산으로 담보대출을 신청하면 담보인정비율을 10%포인트 우대한다. 시설자금 대출도 5~10%포인트 한도를 늘렸다.



대출 금리는 이날 기준으로 최저 연 3.47%(3개월 코리보 기준)다. 일일 외환시장동향 통지, 환율 단문메시지(SMS) 통지, 수출입 통관·관세 상담도 받을 수 있다.



zhe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