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심판관리관에 판사 출신 유선주씨

입력 2014-09-11 09:11
공정거래위원회는 위원회 심결·송무 업무를 총괄하는 심판관리관에 판사 출신인 유선주(47·여)씨를 임용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임 유 관리관은 충남 천안 출신으로 40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판사로 임용됐다. 최근까지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에서 근무했다.



유 관리관은 사법부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공정위 심결 절차의 적법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공정위는 전했다.



공정위는 심판관리관으로서 직무 역량을 갖춘 적임자를 선발하고자 4차례 공개모집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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