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강소 수출기업 업무역량 강화 워크숍

입력 2014-08-25 14:03
한국수출입은행(수은)은 25∼26일 ㈜대창 등 '한국형 히든챔피언 사업' 지원대상 기업의 직원들을 초청해 성장전략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수출기업이나 국외 진출기업이 겪게 되는 외환, 세무, 마케팅, 지식재산권 관련이슈를 각 분야 전문가가 강연자로 나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한다.



특히 수은이 한국형 히든챔피언으로 인증한 핸드백 제조업체 시몬느와 디지털셋톱박스 제조업체 휴맥스[115160]의 관계자가 나와 세계시장에서의 성공 요인을 직접 소개한다.



수은이 선정하는 한국형 히든챔피언이란 수출 연 3억달러 이상이면서 세계시장5위 이내 제품을 보유하거나 매출 1조원 이상이면서 수출비중이 50% 이상인 '작지만강한'(强小) 기업을 말한다.



수은은 2009년부터 한국형 히든챔피언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들을 선정해지원사업을 벌여왔으며, 2012년 이후 24개 기업이 히든챔피언으로 인증됐다.



p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