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전산시스템 개편 앞두고 시범운영 돌입

입력 2014-06-29 15:00
IBK기업은행[024110]은 10월 주 전산시스템 전면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성공적이 시스템 구축을 위한 영업점 테스트에 들어간다고29일 밝혔다.



28일 서울 을지로 영업부 등 수도권 10개 시범영업점의 첫 테스트를 시작으로 9월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각종 장애요인과 처리속도, 업무 프로세스 점검을 한다.



권선주 기업은행장은 28일 시범영업점을 일일이 방문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기업은행은 2012년부터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고자 전산시스템을 포괄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포스트-차세대 시스템' 전환 사업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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