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보금자리론, 저축銀에서도 이용한다

입력 2014-06-13 10:20
오는 17일부터 저축은행에서도 30년 만기 고정금리 상품인 u-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주택금융공사(HF)는 17일부터 장기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u-보금자리론취급기관을 20개 저축은행으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시중은행이나 보험사뿐만 아니라 저축은행에서도 u-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저축은행은 국제·남양·대명·동부·드림·센트럴·아주·안국·오성·진주·청주·키움·평택·한국투자·현대·KB·OSB·SC·THE-K·BS(7월 중순 예정) 등이다.



공사 관계자는 "소비자들은 그동안 저축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신용등급에 따라 금리를 다르게 적용받았으나, 앞으로는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같은 금리가 적용되는 u-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taejong75@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