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작년 2월 출시한고금리 자유입출금 예금상품 '마이심플통장이' 1년 4개월 만에 수신고 4조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통장은 자유로운 입출금이 가능하면서도 매일 잔액 300만 원 이하에는 연 0.
01%(이하 세전), 300만 원을 초과하는 잔액에는 연 2.4%의 이자를 각각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장호준 SC은행 수신상품 부문 총괄 상무는 "정기예금 수준의 높은 금리를 받으면서 언제든지 출금이 자유로운 점이 단기로 여유 자금 예치를 원하는 고객의 요구에 부응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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