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퇴직자들이 출자한 독립법인대리점 출범

입력 2014-06-05 09:26
하나금융그룹 퇴직자들이 100% 출자한 보험 독립법인대리점이 출범했다.



하나생명은 하나금융그룹 퇴직자 출신을 모아 만든 영업채널인 HIP(Hana Insurance Plaza) 조직이 '하나FnA㈜'라는 보험 독립법인대리점(GA)을 설립했다고 5일 밝혔다.



하나FnA는 앞으로 하나생명의 상품 외에도 다른 보험사와의 협약을 통해 다양한보험 상품을 취급할 계획이다.



대표는 하나은행 부행장과 하나생명 부사장(CMO)을 거쳐 퇴임한 최태영씨가 맡았다.



지난 3일 하나생명 본사빌딩에서 열린 하나FnA 출범식에는 법인 소속 직원 50여명을 포함해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등 하나금융그룹의 임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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