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기획재정부 1차관이 오는 6∼7일 프랑스파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본부에서 열리는 년 OECD 각료이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5일 출국한다고 기재부가 2일 밝혔다.
OECD 각료 이사회는 34개 회원국 각료가 모여 세계경제와 글로벌 이슈를 논의하는 연례행사다.
이번 회의에는 회원국과 함께 중국, 인도 등 주요 비회원국의 각료, 국제기구인사도 참석해 '복원력 있는 경제와 포용적 사회'를 주제로 8개 세션에 걸쳐 진행될예정이다.
추 차관은 6일 열리는 경제전망 세션에 참석, 한국 정부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규제개혁 등 정책을 설명할 계획이다.
또 린타로 타마키 OECD 사무차장과 양자면담을 해 한국과 OECD의 협력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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