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저신용·저소득자 지원금융상품인 '새희망홀씨' 대출자를 상대로 긴급 의료비·교육비를 대출한다고 20일밝혔다.
이들 은행 영업점에 진료비 납부고지서 또는 납입영수증, 교육기관 납부통지서또는 납부영수증을 제출하면 새희망홀씨 대출 기본 한도 외에 200만원까지 관련 긴급자금을 빌릴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60세 이상 부양자는 대출금리를 0.
2%포인트씩 낮춘다. 3자녀 가정은 0.1%포인트, 4자녀 가정은 0.2%포인트 추가 감면된다.
대출자와 배우자 또는 직계 존·비속이 상을 당하면 상조서비스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zhe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