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지난달 21일 취임한 김한조 행장이17일 강남 지역의 한국서부발전㈜, ㈜계양정밀 등 거래기업을 차례로 방문했다고 밝혔다.
외환은행은 "김 행장의 취임 이후 첫 기업 방문"이라며 "현장 중심 경영에 시동을 건 셈"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 행장은 오는 7월까지 전국 영업본부를 차례로방문할 예정이다.
김 행장은 지난 11일에 이어 이날 두 번째 '소통 콘서트'를 열고 종로구·중구지역 영업점 직원들과 의견을 나눴다.
그는 "거래 고객과 소통하고 후배 직원과 소통함으로써 영업력 강화와 신뢰 회복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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