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캐피탈, 외환F&I로 사명 변경…사장에 이상식

입력 2014-03-19 14:07
외환캐피탈은 19일 주주총회를 열어 사명을 외환에프앤아이(F&I·Finance & Investment)로 변경했다.



외환F&I는 "지난해 말 여신전문금융업에서 부실채권(NPL) 투자 관리업으로 업종을 전환함에 따라 사명을 바꿨다"고 설명했다.



김한조(58) 전 외환캐피탈 사장의 차기 외환은행장 내정으로 공석이 된 이 회사대표이사에는 이상식(57) 전 외환은행 강남영업본부장이 선임됐다.



이 사장은 계성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 외환은행에서 경기남부영업본부장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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