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신임 비상임위원에 이한주(58) 변호사를 임용했다고 5일 밝혔다.
신임 이 비상임위원은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광주지법 수석부장판사, 서울고법 부장판사 등을 거쳐 현재 은세계법률사무소 변호사로 재직 중이다.
공정위는 "이 신임 비상임위원은 판사 출신 법률전문가로서, 사법 분야에서 쌓은 폭넓은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공정위 심결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데 크게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상임위원의 임기는 3년이며 공정위원장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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