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래 "대형마트 불공정행위 없애겠다"

입력 2014-01-23 15:00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은 23일 중소 상인들을만나 대형 유통업체의 불공정행위로 중소상인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 위원장은 설을 앞두고 이날 오후 대전시 대덕구의 중리전통시장을 찾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불공정 관행 해소 의지를 밝히며 상인들을 위로했다.



노 위원장은 시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는 한편 시장을 돌며 생선과 과일을직접 구매하기도 했다.



시장방문에 앞서 노 위원장은 이날 대덕구의 장애인 복지시설 평강의집을 찾아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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