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설맞이 '사랑의 씨앗 모음' 행사 개최

입력 2014-01-16 17:15
국세청은 16일 종로구 수송동 본청에서 설 명절맞이 '사랑의 씨앗 모음(바자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주변의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덕중 국세청장과 간부들은 이날 방송인 박수홍, 박경림씨의 사회로 진행된 간부 기증품 경매에 참석해 다기세트 등 애장품들을 내놓았다.



먹거리 장터, 재활용품 나눔, '독도사랑카페' 상품 판매 코너 등 이날 열린 현장 바자회 외에도 국세청은 지난 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인트라넷을 통해 독도기념품, 사회적 기업 제품 등을 판매하는 '사이버 바자회'도 진행한다.



국세청은 이번 사랑의 씨앗 수익금 전액을 사회공헌기금으로 적립해 불우이웃·재해주민 돕기 성금, 홀로 사는 노인·보육원 등 사회복지시설 및 군부대 위문,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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