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은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회사 설립이후 처음으로 여성지점장을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오현주(48) 신임 양재지점장은 소비자보호부서, 서초지점, 신용보험지원단, 고객콜센터 등 고객과 접촉이 많은 부서에서 근무해 왔다.
SGI서울보증 김병기 사장은 "자기 일에 열정을 가지고 묵묵히 노력하며 회사를위해 헌신하는 직원에 대해서는 남녀를 가리지 않고 공평하게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이날 하반기 조직개편을 단행해 국제부문을 신설하고 해외영업을 전담할 임원도 선임했다.
국제부문 전담임원은 해외보증 관련 마케팅전략 수립, 해외보증 직접영업, 피보험자 마케팅 강화, 해외지점 및 사무소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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