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이 아시아나항공[020560]의 자율협약 기간을 1년 연장했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채권단이 아시아나항공의 자율협약 기간을 2014년 말까지 1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자율협약을 연장한 것은 아시아나항공이 자율협약의 졸업 요건을 달성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채권단이 자율협약 졸업 요건으로 제시한 사항 중 '영업이익 및이자보상 배율 등의 경영목표 달성'과 '부채비율 400% 이하 달성'을 이루지 못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현재도 아시아나항공이 자체적으로 자금 조달이 가능하지만, 올해 적자가 발생한데다 모기업 리스크가 해소되지 않아 자율협약을 연장했다"고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재정적 어려움을 겪던 2010년 말 채권단과자율협약을 체결했다.
ksw08@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