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인천 성동원 리모델링 지원

입력 2013-12-24 10:49
삼성화재[000810]는 청각·언어장애 아동들이생활하는 성동원(인천시 부평구)에 대한 리모델링을 마치고 24일 입주 아동들과 함께 입주식 겸 송년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리모델링은 삼성화재 소속 보험 설계사(RC)들이 장기 보험을 한 건 판매할 때마다 500원씩 적립해 모은 驌원의 희망 선물'에서 5천만원을 들여 이뤄졌다.



삼성화재는 성동원의 사용하지 않는 지하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빔프로젝트와 무대를 설치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다목적실로 만들었다. 또 종전 자원봉사실도 언어치료실로 리모델링했다.



입주식에는 삼성화재 부평지역단 소속 설계사 10여명과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관계자, 성동원 임직원과 아동 등 30여명이 참가했다.



2005년 7월 시작된 驌원의 희망선물'에는 2만여명의 삼성화재 RC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누적 모금액은 37억9천만원이다. 이달까지 총 159개 장애인 가정과 26개장애인 시설 등 총 185곳의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마쳤다.



choina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