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우 신한금융 회장 연임 유력

입력 2013-12-11 14:25
이동걸 전 부회장 후보 사퇴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의 연임이 유력해졌다.



한 회장과 함께 차기 회장직 최종 후보군에 오른 이동걸 전 신한금융투자 부회장은 11일 면접에 불참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열리는 신한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의 면접에는 한 회장과 홍성균 전 신한카드 부회장만 참석하게 됐다.



금융권에선 이런 구도라면 한 회장의 연임이 유력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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