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의 구체적 지원 계획 추가>>포스코 2017년까지 450개 中企 지원
중소기업중앙회와 포스코[005490]는 6일인천 남동공단 소재 탑금속[019770]에서 '살아있는 제조현장 만들기 QSS(Quick SixSigma) 혁신활동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 5월 중기중앙회와 포스코가 체결한 '중소기업중앙회-포스코QSS 혁신활동 확산 협약'의 후속 조치다.
행사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과 정준양 포스코 회장을 비롯해 QSS 혁신활동에 참여하는 중소기업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포스코는 올해 50개사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매년 100개사씩 오는 2017년까지 총450개의 중소기업에 현장진단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스코의 QSS 지원 활동은 혁신문화 조성부터 인재육성, 능률관리, 환경관리 등경영 전 분야에 걸친 것이다.
포스코는 2010∼2012년 고객사 30여개사, 공급업체 60여개사 등에 대한 지원을늘려왔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동반성장실장은 "중소기업이 QSS 혁신활동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욱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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