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신입 직원 72명 선발

입력 2013-11-26 17:42
한국은행은 2014년도 신입 직원 72명을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남성은 42명(58.3%), 여성은 30명(41.7%)이다.



여성 합격자 비율은 2009년(47.2%)보다 낮지만, 여성 합격자 수는 종전 역대 최대인 2004년의 22명을 뛰어넘었다.



평균 연령은 만 25.8세로 최고령은 32세, 최연소는 22세다.



합격자 가운데 3명은 법학전문대학원 출신으로 변호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고12명은 공인회계사 자격증 소지자다.



한은은 "지방인재 채용인원(11명)의 증가, 자유전공분야 운영 등으로 합격자의출신 대학도 2013년도의 16개 대에서 20개 대로 늘었다"며 "아쉽게도 장애인 합격자는 없다"고 설명했다.



올해 지원자는 총 3천432명으로 경쟁률은 47.7대 1이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