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18~30세 우대통장·신용대출 출시

입력 2013-11-22 09:55
우리은행은 18~30세 가입자에게 금리와 수수료혜택을 주는 입출식 통장과 신용대출을 결합한 '우리 신세대 플러스 패키지' 상품을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우리은행 체크카드를 월 1회 이상 쓰거나 매월 적립식 상품으로 10만원 이상 자동 이체하면 100만원 이하 잔액에 연 2.0%의 우대금리를 주고, 인터넷뱅킹·자동화기기 수수료를 월 10회 면제한다. 적금에 가입하면 0.2%포인트의 금리를 얹어준다.



신용대출을 받을 때는 재직기간 제한을 없애 신입사원도 연소득의 1.5배까지 받을 수 있으며, 우리은행이 선정한 기업에 들어가 우리은행 통장으로 1회만 급여를이체해도 최대 1천만원의 한도가 주어진다.



특히 신세대플러스 통장으로 급여를 이체하는 입사 1년 이내 신입사원은 최대 0.5%포인트까지 금리를 우대해 3개월 코리보 연동 기준으로 대출금리가 최저 4.96%다.



zhe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