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서울시내 어린이집 건립 3곳 지원

입력 2013-11-19 15:48
은행연합회는 19일 영등포구와 협약을 맺고 당산1동의 제2어린이집을 세우는 데 은행권이 건축비 17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연면적 750㎡의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지는 당산1동 제2어린이집(정원 150명)은2015년 3월 문을 연다.



은행권은 지난해 송파구 어린이집과 올해 양천구 어린이집에 이어 서울 시내 어린이집 3곳의 건립을 지원했다.



김혜경 은행연합회 경영지원부장은 "출산 장려와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zhe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