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미얀마 양곤에 사무소 개소

입력 2013-11-03 17:25
삼성생명[032830]이 지난 1일 미얀마의 최대 도시 양곤에서 현지 보험시장 조사 등을 위한 사무소 개소식을 했다고 3일 밝혔다.



미얀마 정부는 내년에 은행업을 개방하고 증권거래소를 개소하는 데 이어 2015년에는 보험산업 개방을 추진하고 있다. 미얀마 보험감독위원회는 지난해 12개 현지보험사에 민영화 허가를 내준 바 있다.



삼성생명은 외국계 생명보험사 가운데 일본의 태양생명, 홍콩의 AIA에 이어 세번째로 사무소를 운영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에민 테인 미얀마 보험감독위원회 위원장, 케니 타이삼성생명법인장, 황정호 삼성생명 해외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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