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公 11월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최저 3.15%

입력 2013-10-25 09:41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장기·고정금리형 내 집 마련 대출인 보금자리론 11월 금리를 동결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출기간(10년∼30년)에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u-보금자리론' 기본형의 금리는 현행처럼 연 4.15%(10년)∼4.40%(30년)로 유지된다.



정부가 대출이자를 지원해주는 '우대형 보금자리론'의 '우대형Ⅰ'은 부부합산연소득 2천500만원 이하, 주택가격 3억원 이하일 때 연 3.15%(10년)∼3.85%(20년)로이용할 수 있다.



'우대형Ⅱ'는 부부합산 연소득 2천500만원 초과∼5천만원 이하, 주택가격 6억원이하일 때 연 3.65%(10년)∼3.90%(30년)가 적용된다.



공사는 지난 7월부터 3개월간 보금자리론 금리를 0.5%포인트가량 인상했다가 10월 0.15%포인트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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