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제통화기금(IMF)과 2013년도 연례협의를 진행한다.
기획재정부는 이사벨 마테오 라고 IMF 아태국 부국장 등 7명이 21일부터 2주간한국을 방문해 거시경제, 재정, 금융 등 경제정책 전반에 대해 정부와 연례 협의를한다고 20일 밝혔다.
IMF 협의단은 기재부와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금융위원회,한국은행, 금융감독원을 비롯해 주요 공기업과 민간기업을 방문할 예정이다.
협의단은 선진국의 양적완화 축소에 따른 영향, 잠재성장률 저하 등 대내외 위험요인에 대한 평가와 나설 계획이다.
재정건전성과 금융·자본시장 동향 및 구조개혁 등 중장기 과제에 대해서도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협의단은 내달 1일 서울에서 기자설명회를 통해 활동결과를 브리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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